매월 나가는 내 보험료 정말 적당한건가..?
오늘은 20대, 30대의 월 납부 보험료의 평균과 해당 보험료가 적절한지 통계자료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월 20만 원이 넘었던 보험료를 절반 이하로 줄인 저의 사례도 함께 작성하였으니 보험료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앍어보시길 바랍니다!
5초 핵심요약!
✔️ 20~30대의 월평균 보험료는 얼마?
✔️ 적정 보험료 기준! 명확히 정해드립니다!
✔️ 내 보험료를 절반 이상으로 줄인 이유
1번 중제목
보험 비교가입 서비스 시그널플래너의 40만 명 회원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연령별 월평균 납입 보험료를 조사한 결과, 20대는 185,650원, 30대의 경우 278,935원, 40대 395,661원 그리고 가장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는 50대의 경우 481,036원을 납부 중인데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 갱신 혹은 신규로 가입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경향이 발생하죠. 그렇기에 단순히 절대적인 보험료 수치가 아닌 각 연령대별 소득금액 대비 지출금액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령 | 월평균 소득 (원) | 월평균 보험료 (원) |
비율 (%)
|
20대 | 2,400,000 | 185,650 | 7.7 |
30대 | 3,610,000 | 278,935 | 7.7 |
40대 | 4,140,000 | 395,661 | 9.6 |
50대 | 3,880,000 | 481,036 | 12.4 |
20대, 30대의 경우 평균 월소득의 7.7%를 보험료로 40대 50대의 경우 10~12%를 보험료로 납부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이는 나이에 따른 보험료 상승과 자녀의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어 40~50대의 보험료의 비중이 높아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40~50대의 보험료가 아닌 20~30대의 보험료의 집중해보려 하는데요. 7.7% 비율로 표시를 해보니 이 정도면 많지 않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월에 보험료로 19만 원, 28만 원은 개인적으로는 너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글처럼 보험은 투자상품이 아닙니다. 보험은 '비용'이죠. 그렇기에 월 고정비로 20~30만 원의 보험료를 줄여 보험이 아닌 적절한 투자상품에 투자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어 전문가와 제가 생각하는 월 적정 보험료에 대해 정리해 드릴 테니 현재 내 보험료와 한번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2번 중제목
20~30대 적정 보험료? 얼마가 적당할까 이에 대한 기준을 잡기 위해 우선 유튜브에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반값보험료 : 남성 29세는 월 5~6만 원이 적절
제가 보험가입 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버인 '반값보험료'님의 영상인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20~30대는 보험이 아닌 보험으로 아낀 보험료로 미래(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의 경우 남성 29세 기준의 실제 설계안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시니 보험료 절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시청하면 좋을 듯합니다.
2. 돈쭐남 : 월 소득의3% 이내가 적절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유튜버이자 전문가는 김경필 멘토님인데요. 영상 선정 시 일반적으로 보험의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보험 설계사'분들의 영상은 제외했습니다. 보험설계사의 경우 본인의 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 전달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김경필 멘토 역시 20~30대의 경우 보험료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월 보험료의 객관적인 지표도 설정을 해주셨습니다. 보험료가 수익의 3%를 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럼 앞서 조사한 연령별 월평균 소득에 3% 룰을 대입해 보겠습니다.
연령 | 월평균 소득 | 월평균 보험료 | 권장 보험료 |
20대 | 2,400,000 | 185,650 | 72,000 |
30대 | 3,610,000 | 278,935 | 108,300 |
20대의 경우 최대 7만 원, 30대의 경우 최대 11만 원을 보험료로 지출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3배 가까운 돈을 보험료로 지불하고 있음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부모님이 가입해 주신 보험 등을 합쳐 매월 21만 원의 금액을 보험료로 지불하고 있었는데요.
위에 표처럼 제가 직접 보험에 대해 공부하면서 셀프 리모델링을 진행, 최종적으로는 월 21만의 보험료를 9만 원대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기존 불필요 특약 및 보험을 해지하면서 410만 원을 추가적으로 환급받았고요. 저는 해당 금액을 바로 미래를 위한 계좌에 투자를 진행하였는데요.
그 결과 절감금액을 30년간 투자를 진행, 11%의 월평균 수익률을 가정하면 무려 4억 5천만 원이라는 미래자금 마련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이렇듯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보험료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한번 내가 매월 얼마를 납부하는지,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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