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적정 보장금액은 얼마일까?
암 진단비 3천만원이면 부족하지 않을까?
사망보험금이 없어도 정말 괜찮을까?
보장금액이 커질 수록 보험료는 높아지기에 보험 리모델링에 있어 핵심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정 보장금액을 찾는 일입니다. 오늘은 생활비와 부양가족여부 이 2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각 담보별 적정 보장금액을 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암 보장금액
암의 경우 3명 중 1명은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이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치료비, 치료기간 역시 다른 질병에 비해 비싸고 긴 편이죠.
그렇기에 보험을 통해 암 발병 시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 소득공백을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요. 치료비의 경우 최근 건강보험, 실비보험을 통해 커버가 가능하기에 암보험의 포커스는 소득공백을 대비하는데 맞춰야 합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항암치료 기간이 6개월이고 이후 회복하는 기간을 고려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까지 약 1년 정도가 소요된다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우리는 암보험의 보장금액의 최소기준을 현재 소득의 약 1년 치로 잡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암 보장금액 > 1년치 생활비
뇌, 심장 보장금액
발병확률이 높고 치료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필요한 뇌, 심장 관련 질환은 어느정도의 보장금액이 필요할까요? 질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치료기간은 약 3~6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뇌, 심장관련 질병의 최소 보장금액의 경우 6개월치 소득을 기준으로 잡고 보험 설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뇌, 심장 보장금액 > 6개월치 소득
뇌, 심장의 경우 혈관 관련 질환이기에 진단비뿐만 아니라 수술비도 함께 섞어서 구성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술비의 경우 진단비와 다르게 반복지급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기에 가성비 있게 보험가능하기 때문이죠.
사망 보장금액
사망 보험금의 경우 현재 자녀와 같이 부양할 가족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해요. 만약 내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했을 때 남겨진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2년 치 생활비를 사망보험금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입기간의 경우 절대 '종신'이 아닌 부양할 가족이 존재하는 나이까지만 한정에서 '정기보험'으로 가입하시고요.
사망 보장금액 = 2년 치 소득 + 부양가족 있는 나이까지
예를 들어 30세에 자녀가 태어나서 부양할 가족이 생긴 경우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30년 후까지 즉, 60세까지만 '정기보험'으로 가입하게 되는 거죠. 실제로 온라인을 통해 설계를 해보면 월 5,600원이면 1억 사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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